오스템임플란트 직원이 블라인드에 올린 랍스타 조롱글 논란

오스템임플란트 소액주주 조롱 논란

 

 

1880억원 규모의 역대급 횡령 사고가 터져 주식 매매까지 중지된 오스템임플란트가 이번에는 소속 직원이 소액주주들을 조롱한 글 때문에 시끄럽다... 놀랍게도 이 글을 작성하는 사이에 추가로 100억원 횡령했다는 소식이 추가됐다...미친...도대체 얼마나 많이 횡령한거야...

 

 

블라인드에 올라온 오스템임플란트 직원 글

오늘 7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의 주식·투자 게시판에 랍스터 사진과 함께 "소액주주들 빨간 피눈물 흘릴 때"라는 제목의 글을 올린 오스템임플란트 직원.

글 내용에는 "소액주주들 빨간 피눈물 흘릴 때 우린 창립기념일 기념하려고 빨간 랍스터 먹는다. 부럽지? ㅋㅋㅋㅋㅋ"라는 내용이 있다.

 

해당 글에는 비난이 대부분이었고, 현재 게시글은 시스템 혹은 본인이 직접 삭제한 것으로 보인다. 오스템임플란트 직원들이 대신 사과글을 올리고 있는 상황.

참고로 자작글 아니냐는 논란이 있었으나, 오스템임플란트 창립일은 1997년 1월 8일로 글이 올라온 날은 24년을 맞은 기념일 전날이다. 직원들의 추가 인증에 따르면 실제로 창립기념일을 맞아 구내식당에서 랍스타 메뉴가 나왔다고한다...

 

횡령은 너무 큰 문제이니 범인 당연히 잡아야하고.. 이 직원 정신상태도 아주 문제라고 생각된다...이 범인도 잡혀야할듯...

 

(매일경제) "소액주주들 피눈물 흘릴때…부럽지?" 오스템임플란트 직원, 랍스터 조롱 논란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22/01/21683/

"소액주주들 피눈물 흘릴때…부럽지?" 오스템임플란트 직원, 랍스터 조롱 논란

 

 

2022년 1월 3일부터 주식 매매 중지된 오스템임플란트 주식.

 

 

(한국경제) 오스템임플란트 횡령액 100억 더 있다…"시작은 작년 3월"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201073705i

오스템임플란트 횡령액 100억원 추가…"최초 횡령 작년 3월"

 

 

 

최대규모 횡령에, 2022년 새해 첫 주식시장 개장일인 3일 주식 매매 중지에...

개념없는 직원까지... 이러다 오스템임플란트 상장 폐지되는건 아닌지...

 

이 글을 작성하는 사이에..

오스템임플란트 횡력액 100억원이 추가됐다...

범인이 누구인지.. 더 파면 더 나올듯... 나쁜놈들..

 

 

오늘도 좋은 아이디어를 찾아 헤매는 당신에게 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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