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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하는 법(feat.일헥타르) 15. 잘 파는 사람은 혼자 팔지 않는다

아이디어샤워 2021. 8. 1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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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 읽는 유튜브
사업하는 법(feat.일헥타르)
15. 잘 파는 사람은 혼자 팔지 않는다

 

 

 

글로 읽는 유튜브는 유튜브에 좋은 글과 강연을

계속 기억하고, 반복하기 위해 글로 필사한 내용입니다.

주관적인 정리가 반영된 글인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출처 : 일렉타르 - 사업하는 법 찾고 계신다면 조용한 곳에서 들어보세요

 

어떤 내용의 콘텐츠인가요?
: 경기 상관없이 잘 파는 사람들. 그들을 파헤쳤고, 결국 비밀을 알아냈습니다. 직접 적용해보았고 이전과는 다른 놀라운 성과를 경험했습니다. 과감없이 그 비밀을 알립니다. 

말하는 사람은 누군가요?
: 일헥타르

 

 

15. 잘 파는 사람은 혼자 팔지 않는다

바로 시작 >> https://youtu.be/LTE7PbsoxxU?t=3533

 

 

잘 파는 사람은 혼자 팔지 않습니다. 잘 파는 사람은 타인의 힘을 이용합니다. 이용이라고 해서 조금 나빠 보이는데, 나쁜 얘기를 하려고 하는 게 아니에요. 

 

오늘날의 사람들은 이 정보를 탐색하는 데에 거의 신입니다. 그렇죠? 그래서 이 판매자가 한 이야기보다 사실은 다른 사람 이야기를 더 많이 들어요. 이걸 마케팅 원론에서 '집단지성'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이 집단 지성의 판단이야말로 정말 사람들을 구매로 이끌죠.

 

집단지성 (Collective Intelligence , 集團知性)

집단지능(集團知能)·협업지성(協業知性)과 같은 의미이다. 다수의 개체들이 서로 협력하거나 경쟁하는 과정을 통하여 얻게 된 집단의 지적 능력을 의미하며, 이는 개체의 지적 능력을 넘어서는 힘을 발휘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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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지능(集團知能)·협업지성(協業知性)과 같은 의미이다. 다수의 개체들이 서로 협력하거나 경쟁하는 과정을 통하여 얻게 된 집단의 지적 능력을 의미하며, 이는 개체의 지적 능력을 넘어서는 힘을 발휘한다는 것이다. 이 개념은 미국의 곤충학자 윌리엄 모턴 휠러(William Morton Wheeler)가 1910년 출간한 《개미:그들의 구조·발달·행동 Ants:Their Structure, Development, and Behavior》에서 처음 제시하였다. 휠러는 개체로는 미미한 개미가 공동체로서 협업(協業)하여 거대한 개미집을 만들어내는 것을 관찰하였고, 이를 근거로 개미는 개체로서는 미미하지만 군집(群集)하여서는 높은 지능체계를 형성한다고 설명하였다.

이후 피터 러셀(Peter Russell)·톰 애틀리(Tom Atlee)·하워드 블룸(Howard Bloom) 등의 연구가 이루어졌으며, 제임스 서로위키(James Surowiecki)는 실험 결과를 토대로 "특정 조건에서 집단은 집단 내부의 가장 우수한 개체보다 지능적"이라고 주장하였다. 또 피에르 레비(Pierre Levy)는 사이버 공간의 집단지성을 제시하였는데, 그는 "누구나 자신의 공간(사이트)를 가지고 일종의 형성하는 시대가 오면 어디에나 분포하고, 지속적으로 가치 부여되며, 실시간으로 조정되고, 역량의 실제적 동원에 이르는 집단지성이 발현될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집단지성은 사회학이나 과학, 정치,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현될 수 있으며, 인간뿐 아니라 동식물까지 연구 대상에 포함된다. 집단지성의 대표적 사례로는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위키피디아와 웹2.0을 꼽을 수 있다. 위키피디아의 발전 과정은 지식·정보의 생산자나 수혜자가 따로 없이 누구나 생산할 수 있고 모두가 손쉽게 공유하면서 계속 진보하는, 집단지성의 특성을 보여준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집단지성 [Collective Intelligence, 集團知性] (두산백과)

 

과거에 유행(?)했던 집단지성 짤. 사실 이 사진이야말로 진짜 집단지성을 설명하고 있는듯하기도하다 ㅎㅎ

 

판매자가 아무리 얘기해도 사람들은 관심이 없고요. 그걸 이미 사용해 본 수많은 사람들이 내리는 평에는 관심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잘 파는 사람들은 이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걸 미리 대비합니다. 이걸 가장 잘 활용하는 게 바로 저는 '영화'라고 생각해요 특히 영화는 아무리 예고편을 잘 만들어봤자 팔리지 않는 그런 제품 군에 속한다고 생각하는데요. 누가 먼저 보고 재미없다고 하면 사람들은 영화를 안 봐요. 근데 누가 보고 정말 눈이 동그래지면서 "꼭 봐야 돼"라고 얘기하면 안 보고 싶던 영화도 보고 싶어 집니다.

 

김수현 버프가 무용지물이 된 영화 리얼.. 영화 평점과 리뷰가 말해주고 있다..

 

영화 클레멘타인 평점과 리뷰는.. 하나의 놀이로 자리잡은지 오래다. (아직 안보셨다면.. 꼭 한번...ㅋㅋㅋ)

 

 

그래서 영화는 모두 사전에 평을 받죠. 시사회를 하고 그런 평가를 어딘가에 남겨 놓습니다. 또 영화가 개봉한 후에는 그런 사람들의 평가를 따로 예고편 뒤에 붙여서 사람들을 더 구매로 이끌죠. 그게 바로 타인의 힘을 이용하는 겁니다. 사람들의 이 구매 심리를 알고 있기 때문에 그 질문이라는 터미널을 잘 넘어갈 수 있도록 어떤 장치를 만들어 놓는 거죠. 근데 이걸 많은 사람들이 가짜로 작업을 합니다. 

저는 정말로 그 가짜 작업에 반대하는 사람이에요. 가짜 작업을 만들면 사람들이 시선을 돌리긴 할 텐데, 가짜 작업만큼 정말 실제 제품이 그렇게 가치가 있으면 무난하게 넘어가겠지만 가짜 작업을 한 후에 실제 제품이 정말 사람들에게 만족을 주지 못한다면 저는 그 후의 일이 더 겁이 납니다.

 

그래서 어차피 사람들 스스로 평가를 하고, 좋은 제품으로 인식됐다면 저는 잘 팔릴 거라고 생각하고요. 아무리 가짜 작업을 하더라도 사람들 평에 좋지 않다면, 저는 안 팔릴 거라고 생각해요. 지금 제가 말하는 이런 저의 생각이 실제로 시장에서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이 타인의 힘을 이용하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리뷰를 구입하거나 후기를 만들어냅니다.
 
또 그 작업하는 비용도 적지 않죠. 그런데 누군가는 혜택을 보고, 누군가는 정말 단 한 사람도 구입을 하지 않는 그런 황당한 일을 겪는데요. 사실 저는 그게 황당한 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당연한 이치죠. 저는 영화 평이 정말 정직하고 좋다고 생각해요. 물론 알바도 쓰는 사람이 있겠죠. 어떻게 모든 현상을 다 꿰뚫수 있겠습니까?

근데 정말 미친 듯이 광고를 해도 정말 평이 나쁜 영화를 보면 확실히 그 평이 맞더라고요. 저는 판매를 하는 사람들이 이 영화가 왜 그렇게 하는지 이해하고 깨달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잘 파는 사람은 그 힘을 이용하니까요. 잘 팔리는 제품을 잘 보면 판매자는 가만히 있는데, 사람들이 스스로 이거 사라고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머 이건 사야돼 짤


그래서 제가 잘 파는 사람은 절대로 혼자 팔지 않는다고 이야기하는 거예요. 그래서 잘 파는 사람들은 이 제품을 처음에 사람들에게 나눠주기를 아까워하지 않습니다. 대신 나눠준 대가로 그 평을 남겨야겠죠. 그 평에 대해서 꾸며진 평이 아니라 솔직한 평을 원합니다. 그래야 진짜로 이 제품을 판매를 할지, 아니면 더 개선을 할지, 판단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그런 사람들의 솔직한 평에서 ok가 나지 않는다면 아무리 우리가 노력한다고 해도 새로 들어온 사람이 이 질문이라는 구간에서 ok 사인을 줄 리가 없습니다. 

그래서 잘 파는 사람은 결국에 이렇게 기꺼이 자신의 문제 해결책을 나눠줌으로써 사람들의 실제 평가를 듣고 개선하고 좋은 평가를 쌓고 나서 공격적인 판매를 시작합니다. 

근데 이런 과정을 대부분의 사람들이 겪고 싶지 않아 합니다. 왜냐하면 귀찮으니까. 그런데 꼭 기억하셔야 됩니다. 잘 파는 사람은 혼자 팔지 않습니다. 잘 파는 사람은 타인의 힘을 이용합니다.

 

 

 

다음편에 계속 >>

 

 

 

2021.08.03 - [생각공유/글로 읽는 유튜브] - 사업하는 법(feat.일헥타르) 01. 잘 파는 사람들은 무조건 사람부터 모은다

2021.08.04 - [생각공유/글로 읽는 유튜브] - 사업하는 법(feat.일헥타르) 02. 타겟만 공략한다 03. 성에 찰 때까지 사람을 모은다

2021.08.06 - [생각공유/글로 읽는 유튜브] - 사업하는 법(feat.일헥타르) 04. 콘텐츠는 사람을 모으는 강력한 도구다

2021.08.06 - [생각공유/글로 읽는 유튜브] - 사업하는 법(feat.일헥타르) 05. 무료 서비스는 사람을 모으는 탁월한 도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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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9 - [생각공유/글로 읽는 유튜브] - 사업하는 법(feat.일헥타르) 07. 사람이 모이면 문제를 해결한다

2021.08.09 - [생각공유/글로 읽는 유튜브] - 사업하는 법(feat.일헥타르) 08. 통제할 수 없다면 09. 다르게 생각하는 것

2021.08.10 - [생각공유/글로 읽는 유튜브] - 사업하는 법(feat.일헥타르) 10. 돈 버는 문제해결책의 5가지 조건 (부의 추월차선)

2021.08.10 - [생각공유/글로 읽는 유튜브] - 사업하는 법(feat.일헥타르) 11. 팔리는 문제 해결책의 단 한 가지 조건

2021.08.11 - [생각공유/글로 읽는 유튜브] - 사업하는 법(feat.일헥타르) 12. 포기하지 않는 방법

2021.08.11 - [생각공유/글로 읽는 유튜브] - 사업하는 법(feat.일헥타르) 13. 질문세례를 대비한다 (잘 파는 영업사원과 못 파는 영업사원의 차이)

2021.08.11 - [생각공유/글로 읽는 유튜브] - 사업하는 법(feat.일헥타르) 14. 자신조차 설득하지 못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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