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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하는 법(feat.일헥타르) 08. 통제할 수 없다면 09. 다르게 생각하는 것

아이디어샤워 2021. 8. 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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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 읽는 유튜브
사업하는 법(feat.일헥타르)
08. 통제할 수 없다면
09. 다르게 생각하는 것

 

 

 

글로 읽는 유튜브는 유튜브에 좋은 글과 강연을

계속 기억하고, 반복하기 위해 글로 필사한 내용입니다.

주관적인 정리가 반영된 글인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출처 : 일렉타르 - 사업하는 법 찾고 계신다면 조용한 곳에서 들어보세요

 

어떤 내용의 콘텐츠인가요?
: 경기 상관없이 잘 파는 사람들. 그들을 파헤쳤고, 결국 비밀을 알아냈습니다. 직접 적용해보았고 이전과는 다른 놀라운 성과를 경험했습니다. 과감 없이 그 비밀을 알립니다. 

말하는 사람은 누군가요?
: 일헥타르

 

 

08. 통제할 수 없다면

바로 시작 >> https://youtu.be/LTE7PbsoxxU?t=1634

 

 

진짜 잘 파는 사람은 문제를 해결할 때 이 '문제 해결책'을 직접 만듭니다. 이게 어떤 이야기냐면요. 세상의 문제 해결책은 너무나 많죠. 우리 집안에, 지금 우리 눈앞에 가득한 어떤 도구나 사람이 주는 도움. 이런 것들이 문제 해결책인데, 그 문제 해결책을 진짜 잘 파는 사람은 직접 만듭니다. 

왜 직접 만드냐 하면, 사업을 할 때 정말 중요한 요소들이 몇 가지 있는데 그중에서 이 '통제'라는 요소가 얼마나 중요한지 잘 파는 사람은 겪어봤기 때문입니다. 정말로 잘 파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리셀러로는 어느 정도 한계가 있어요. 진짜 잘 파는 사람은 자신의 문제 해결책을 직접 주관합니다.

 

따라서 처음에 이 판매를 연습할 때는 이 문제 해결책을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서, 그들의 물건으로, 아니면 그들의 도움으로 해결할 수 있지만, 결국에 이 목표를 언젠가는 "내 자신이 통제하는 오로지 나의 문제 해결책을 제시하겠다"라고 마음을 먹었으면 좋겠습니다. 생각보다 제품을 제조하는 일도 어렵지 않고요, 어떤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도,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것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진짜 잘 파는 사람이 자고 싶다면 '자신이 직접 만든 문제 해결책'으로 승부를 봐야 합니다. 

이런 원리에 있어서 농업인은 생각보다 입지가 유리해요. 피땀 흘려서 만든 농작물. 그 소중한 것들은 직접 통제가 가능합니다. 그런데 매번 어디서 가져와야 하고, 다른 사람에게 접대해야 하고, 그런 생활이 반복돼서 지치는 거예요. 사실 이 사업이라는 것은 그렇게 지칠 만한 것도 없습니다. 근데 진짜 지치는 건 이 통제가 되지 않을 때 지치는 거죠. 
아마 이 영상을 듣고 계신 분들은 거의 대부분 통제를 직접 하고 계시지 않을 겁니다. 그냥 어떠한 유행에 따라서 셀러에 도전하신 분도 계실 거고요. 아니면 손쉽게 돈을 버는 방법에 대해서만 계속해서 공부하고 계실지도 모릅니다.

근데, 설령 그게 온라인 강의라고 할지라도 통제를 직접 할 수 있는 것이야말로 앞으로 생길 많은 문제를 대비하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이 리셀링과 브랜드의 가장 큰 갭은 이 '통제'에 있습니다. 우리가 기억하는 거의 대부분의 브랜드는 자신이 자신의 사업을 통제하고 있어요. 따라서 이왕 사람들을 이렇게 모았으니까. 또 그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해 줄 거니까. 결국 통제를 자신이 하는 방식으로 꾸려 나가시기를 바라겠습니다. 

 

55만 팔로워 인플루언서 겸 'thechommy(더춈미)' 쇼핑몰 CEO



인스타그램으로 옷을 판매하는 춈미는 thechommy(더춈미)라는 브랜드를 오픈했죠. 옷을 제작하는 것은 공장에서 할 수도 있습니다. 단 그 옷의 브랜드는 thechommy(더춈미)가 되어야 한다는 거예요. 또 그 원자재를 가져오거나 때로는 옷을 디자인하거나 또 그 옷을 직접 제조해주는 공장과 계약을 맺거나 이런 방식으로 점점 나의 통제를 늘려가야 한다는 겁니다. 잘 파는 사람은 절대 이 통제 영역을 포기하지 않아요. 

 

그래서 '문제 해결책'을 만들 땐 이 머릿속에서 '통제' 이 하나의 요소만 만큼은 잊지 마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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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다르게 생각하는 것

바로 시작 >>https://youtu.be/LTE7PbsoxxU?t=1836

 

 

잘 파는 사람이 문제를 해결할 때 '통제' 이외에 신경 쓰는 부분이 또 한 가지가 있습니다. 정말 심플한 건데요. 바로 '다르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누가 A를 하면 잘 파는 사람은 무조건 B를 합니다. A-도 없어요. 무조건 B입니다. 누가 B를 하면 잘 파는 사람은 C를 해요. 더 나은 A나 더 나은 B에 대해서는 상상조차 하지 않습니다. 그게 잘 파는 사람이 가진 고집이자 노하우예요.

 

독특한 문제 해결법은 언제나 각광받습니다. 잘 파는 사람은 그걸 경험했기 때문에 남들과 다르게 생각해야 한다는 이 진리를 절대로 놓지 않습니다. 결국에 우리가 모인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할 해야 되거든요. 그리고 그 문제 해결책이 돈과 교환되는 거고.

 

그런데 만약 우리가 그들에게 제시하는 이 문제 해결책이 어딘가에 있거나 우리가 제공하려고 하는 것보다 이미 뛰어난 게 있다면 어떻게 하실 겁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러면 지금 시장에 있는 것보다 더 좋은 걸로 주면 되지. 그러면 우리 걸 쓸 거 아니야" 사람을 이미 모아놨으니까.

 

괴짜가족

 

쓰긴 하겠죠. 그런데 모인 사람들 중에 몇 퍼센트나 전환이 될 것 같으세요? 이미 시장에 있는 문제 해결책을 또 굳이 만들어서 얼마나 팔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세요? 차라리 괴짜 같아도 다른 게 좋은 겁니다. 다르게 행동한 것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많은 것 같아요. 어쨌든 이 공동체 생활에 동양인이 우수한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이 주변의 시선을 생각하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잘 파는 사람은 그 문화를 견뎌냅니다. 그동안 치약은 밑에서부터 위로 짜는 거였어요. 튜브형이었습니다. 지금 가정 곳곳에는 그렇게 짜는 튜브형 치약보다 펌프식으로 눌러서 짜내는 펌프형 취약이 더 많아요. 왜 그럴까요? 
안에 들어있는 치약은 똑같습니다. 근데 아예 쓰는 방식 자체가 바뀌어 버렸어요. 정말 이걸 바꿔야 할 만큼 불편했는가? 또 그것도 아닙니다. 치약? 그냥 짜서 양치하면 되죠. 근데 왜 이 펌프형 치약이 없어서 못 팔까요?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 다름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인간의 심리에 있는 이 '항상성'에 대해서 알아야 돼요. 

 

항상성 (恒常性) / homeostasis

항상성 (恒常性) / homeostasis

체제가 안정된 평형상태를 유지하며, 어떤 외부의 교란에 적응함으로써 자동적으로 원상으로 회귀되어 가는 과정을 말한다. 이 개념은 기능주의적 이론의 일부이지만, 현대는 사회가 그렇게 완벽하게 자율적인가에 대해서는 의문시되고 있다. 



항상성이란 정말 쉽게 얘기해서 항상 똑같은 현상을 유지하려고 하는 인간의 본성입니다. 그래서 "너무 잘해주면 이게 권리인 줄 안다" 이런 말들을 많이 하시죠? 그 이유가 바로 이 항상성 때문입니다. 처음에 잘해 주면 고마워요. 근데 그게 인간은 '항상성'이라는 이 본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걸 '특별한 일'이 아니라 그냥 '일상적인 일'인 것처럼 받아들이려고 우리의 무의식이 움직입니다. 그래서 감사하지 않아서 감사하지 않는 게 아니라 계속 그게 반복돼서 우리의 본성이 항상성을 유지하기 때문에 그게 감사하지 않게 느껴지는 거예요. 근데 더 놀라운 점은 인간이 어떤 것에 흥미를 느낄 때는 이 항상성이 깨진 상태라는 겁니다. 항상성을 유지하는 게 인간이 살아가는 데 안정적인 감정을 주긴 하지만 흥미를 주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이 항상성은 가끔씩 깨 줘야 합니다.

 

우리가 여행에 가면 너무 행복하죠. 기존과의 일상과 다르고 전혀 다른 사람과 다른 음식을 먹고 왜 그게 행복한 줄 아세요? 이 지루했던 루틴의 일상이 깨졌기 때문입니다. 즉, 항상성이 깨진 상태. 그때 인간은 행복을 느껴요. 만족감을 느끼고 그리고 결국 그런 경험은 기쁨으로 남는 겁니다. 사업으로 다시 돌아와서 그러면 사업에서 '다르게 생각하라' 바로 이 말은 어떤 걸 의미하는 거냐면요.
 
'이미 지루해진 다양한 문제 해결책을 새로운 방식으로 개선하면서 사람들의 항상성을 깨뜨리고 그들에 관심을 산다' 이게 진짜로 '다르게 생각하라'라는 것의 원리이자 의미입니다. 그래서 결국 다른 제품보다 더 좋은 더 나은 그런 문제 해결책은 별로 흥미가 없어요.
 
오늘 직장에 나가서 매일 점심을 먹는데, 오늘 조금 더 맛있는 점심 먹었다고 해서 그날 하루가 정말 기억에 남을 만큼 행복한가요? 아니죠. 오늘 회사에 안 나가고 비행기 타고 어디 가서 먹는 그 파스타 한 접시가 평생 기억에 남을 겁니다. 
그래서 마케팅하는 사람들은 항상 달라야 돼요. 또 어쩌다가 누군가와 비슷해지겠다 이런 생각이 들면 굉장히 경계해야 합니다. 그것이 돈이 될지라도 선택하지 않는 용기가 필요한 거죠. 

 

다르게 생각하다 보면 많은 기회들을 잃게 됩니다. 누군가는 하고 있을 때가 많거든요. 그래서 '다르게 생각하라' 이 말을 따르려면 일단 실행이 빨라야 돼요. 실행이 빨라서 정말 다른 문제 해결책을 내가 가장 먼저 낼 수 있어야 됩니다. 어쨌든 여러분들은 지금 사람을 모은 상태에서 문제의 해결책 만들려고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제가 강조해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우선 지난 영상에서 제가 말씀드렸듯이 절대로 '통제'라는 요소를 포기하지 마시고, 두 번째. 남들보다 더 좋으려고 하지 마세요. 차라리 남들보다 못해도 그들이 가지지 못한 다른 거를 가져오세요. 이게 정말 변함이 없는 효과적인 법칙입니다.

 

 

 

다음편에 계속 >>

 

 

 

2021.08.03 - [생각공유/글로 읽는 유튜브] - 사업하는 법(feat.일헥타르) 01. 잘 파는 사람들은 무조건 사람부터 모은다

2021.08.04 - [생각공유/글로 읽는 유튜브] - 사업하는 법(feat.일헥타르) 02. 타겟만 공략한다 03. 성에 찰 때까지 사람을 모은다

2021.08.06 - [생각공유/글로 읽는 유튜브] - 사업하는 법(feat.일헥타르) 04. 콘텐츠는 사람을 모으는 강력한 도구다

2021.08.06 - [생각공유/글로 읽는 유튜브] - 사업하는 법(feat.일헥타르) 05. 무료 서비스는 사람을 모으는 탁월한 도구다

2021.08.06 - [생각공유/글로 읽는 유튜브] - 사업하는 법(feat.일헥타르) 06. 사람이 모인 곳을 활용한다 (디지털마케팅 광고 매체 종류)

2021.08.09 - [생각공유/글로 읽는 유튜브] - 사업하는 법(feat.일헥타르) 07. 사람이 모이면 문제를 해결한다

 

 

 

오늘도 좋은 아이디어를 찾아 헤매는 당신에게 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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