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 빚을 진 내게 우주님이 가르쳐준 운이 풀리는 말버릇 나는 7년 동안 모은 돈으로 집 근처에 가게를 냈다. 그동안 꿈꾸었던 의류점이었다. 그렇게 꿈꾸었던 일이었지만 상품은 팔리지 않았고 파리만 날리는 날이 계속되었다. 하지만 그만둘 용기도 없었던 나는 꿈을 접을 수는 없다는 생각에 빚을 냈다. 처음에는 은행에서만 돈을 빌렸지만 부족해지자 소비자금융에도 손을 내밀었고 결국 사채에까지 손을 댔다. 그리고 정신을 차렸을 때에는, 총 2천만 엔(약 2억 원)이 넘는 빚이 내 어깨를 짓누르고 있었다. 변호사를 찾아가 상담해도 “이제 파산하는 수밖에 없습니다.”라는 말만 돌아왔다. 모든 사람들이 나를 포기하고 있었다. 그렇다. 나조차도. 2억 빚을 진 내게 우주님이 가르쳐준 운이 풀리는 말버릇 본문 中 우주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