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 빚을 진 내게우주님이 가르쳐준운이 풀리는 말버릇
나는 7년 동안 모은 돈으로 집 근처에 가게를 냈다.
그동안 꿈꾸었던 의류점이었다.
그렇게 꿈꾸었던 일이었지만 상품은 팔리지 않았고
파리만 날리는 날이 계속되었다.
하지만 그만둘 용기도 없었던 나는 꿈을 접을 수는 없다는 생각에 빚을 냈다.
처음에는 은행에서만 돈을 빌렸지만 부족해지자
소비자금융에도 손을 내밀었고 결국 사채에까지 손을 댔다.
그리고 정신을 차렸을 때에는,
총 2천만 엔(약 2억 원)이 넘는 빚이 내 어깨를 짓누르고 있었다.
변호사를 찾아가 상담해도 “이제 파산하는 수밖에 없습니다.”라는 말만 돌아왔다.
모든 사람들이 나를 포기하고 있었다. 그렇다. 나조차도.
2억 빚을 진 내게 우주님이 가르쳐준 운이 풀리는 말버릇 본문 中
우주님이라고 하니까 박근혜도 생각나고
뭐.. 제목이 이래? 뭔 내용인지 한 번 보기나 해야지
하다가 술술 읽어버린 책.
ㅋㅋㅋㅋ
뭔가 만화책 읽는 느낌.
위에 적어 논 이 책의 에필로그가..
뭔가 남 얘기 같지가 않아서 더 끌렸던 것 같다.
우주의 기적까진.. 아니라도
좋은 일들을 불러오는 말의 법칙
-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자신의 잠재의식과 화해하라
- "그게 잘될 리가 없어."라는 말버릇은 당장 버려라
- 기적을 부르는 말을 반복하라
- 돈이 들어오는 말버릇을 사용하라
- '감사합니다'라는 말의 힘을 믿고 수만 번 반복하라
본문 내용 중에서
많이 공감했던 부분, 그리고
자주 읽고 상기 시키면 좋을 것 같은 구절을 적어 봅니다.
※ 나름의 해석(?)을 통해 정리한거라 책 내용이랑 조금 다를 수 있음 주의
1. 사람들은 변화를 싫어하는 동물이다.
불행한 사람은 마슴속으로 계속 불행하다고 생각해야 안심할 수 있고
행복한 사람은 계속 행복해야 안심한다.
그런 성질이 있다.
이것은 일종의 생존 본능이다.
익숙한 상황이 행복이건 불행이건
그것이 살아남기 위해 가장 안전하다고
뇌의 중추, 뇌간이 판단하는 것이다.
이른바 '마음의 전제'라는 것이다.
이 전제는 매우 강하다.
불행에 익숙해져 있는 사람이 '행복해지겠다.'고 결심하고
다짐을 해서 행복한 변화가 찾아오면,
반드시 그동안 익숙했던 불행으로 되돌리려는 훼방꾼이 나타난다.
그래서 좋은 일이 있어도
그것이 계속 이어지지는 않을 것 같은 불안감이 느껴진다.
그럴 때에는 자신의 잠재의식이 시험당하고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
상대방의 말에 화가 나거나
슬픔이 느껴지거나 부정적인 감정이 느껴진다면
그것은 본인이 스스로를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럴 땐, 자신의 다짐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고 당당하게
"문제없어"라고 대답해야 한다.
-> 개썅 마이웨이 필요.
남의 말, 남의 시선 개무시 필요 ㅇㅇ
2. 좋은 말버릇을 반복한다.
나약한 사람이 흔히 보이는 언행이
하고 싶은 일이 있거나 원하는 것이 있어도
"~이니까 무리야"
"~는 힘들어"
"아마 안될꺼야"
라고 변명만 하면서 행동하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사람들은 죽기 전
"이게 뭐야, 이것도 하고 싶고
저것도 하고 싶었는데..난 해본게 없어.. ㅅㅂ
하고 싶은 걸 제대로 해본 적이 없어! ㅠㅠ"
라고 후회를 한다.
이런 식으로 발전이 없는 고리 안에 갇혀
살아가는 사람은 정말 많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행동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시작되지 않는다.
어떤 꿈을 이루는 데 필요한 능력은
자신의 배부에서 나오는 경우도 있고,
필요한 능력을 가진 사람이 우연히 주는 경우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새로운 일에 도전할 때에는
자기 자신에게 '할 수 있다'는 믿음을 주어야 하고,
이를 반복해야 한다.
3. 먼저 자신이 행복해져야 한다.
(여기는 자체적 해석 보다는 원문을 그대로 읽는 게 좋을 것 같아요)
204페이지 본문 中
갓 태어난 아이는 깨끗한 우주 파이프를 가지고 있다.
어떤 소원도 들어준다고 진심으로 믿고 있을 뿐 아니라
우주 자체를 전적으로 믿고 있기 때문에
실제로 모든 소원이 즉시 이루어진다.
그리나 그 깨끗한 감성 때문에
가족 사이에 흐르고 있는 에너지를 살피는 능력도 강하다.
특히, 아이는 혼자서는 살 수 없다.
그리고 어머니의 마음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그것이 지구로 내려와서 처음으로 느끼는 공포와 불안이 되어
가족들 사이에 결여되어 있는 부분이나 부모가 필요로 하는
역할을 순간적으로 간파하며, 그 역할을 자신의 인생에 끌어들인다.
그저 단순히 지구에서의 게임을 즐기면 되는 것인데
부모를 먼저 행복하게 해주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노력하기 시작하고,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필사적인 태도를 보인다.
그 결과, 부모가 웃을 수 없는 원인이
자신에게 있다고 착각하여
부모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자신을 원망하고,
사랑받지 못하고 있다고 착각한다.
그리고 자신은 부모를 행복하게 해줄 수 없는 한심한 인간이라고
생각하여 부정적인 말버릇을 갖추기 시작한다.
이렇게 해서 조금씩 우주 파이프가 오염되고
주문이 이루어지지 않아
더욱 부정적인 말버릇을 앞세우게 되고 스스로를 핍박한다.
이것이 부정적인 말버릇을 생산하는 연결고리다.
하지만 가만히 생각해보자.
부모가 기분 나쁜 이유,
행복하지 않을 이유,
웃지 못하는 이유,
그것이 모두 자기 탓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정말 어리석은 생각이다.
부모 역시 자신의 주문이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해서
아이에게 분풀이를 하거나
그 주문을 대신 이루도록 한다면 정말 뻔뻔한 행동이다.
어머니에게는 어머니의 인생이 있다.
아버지에게는 아버지의 인생이 있다.
당신에게는 당신의 인생이 있다.
당신의 자녀에게는 그 아이의 인생이 있다.
그 누군가가 불행하다면
그것은 본인이 우주에 주문을 한 결과이고
본인의 선택이다.
본인이 아무리 불행한 표정으로 괴로워한다고 해도
그것은 본인이 바란 결과다.
모두 각자의 우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우주를 자신이 원하는 대로 즐기면 된다.
다른 사람의 우주까지 걱정하고 간섭할 필요는 없다.
부모이건 자녀이건 마찬가지다.
어머니의 불행은 어머니에게 맡기면 되고
자녀의 불행은 자녀에게 맡기면 된다.
상대방이 "나의 우주에는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힘이 있다"라고
믿게 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사랑이다.
단, 자신의 우주에 대해서만큼은
자신이 책임을 져야 한다.
자신의 우주만이 스스로 바꿀 수 있는 유일한 세계다.
그렇기 때문에 파이프가 막힌 것을
다른 사람 탓으로 돌리면 안 된다.
어떤 이유가 있건 본래 인간이 갖추고 있는
주문 능력을 되찾고 싶다면
기적을 부르는 말버릇으로 정화해서
자신의 파이프를 되살리는 수밖에 없다.
만약 자녀들이 최고의 인생을 보내기를 바란다면,
당신 스스로가 우주에 주문을 해서
점차 행복해지는 모습을 보여주면 된다.
순수한 아이처럼 주문을 하고
순수한 아이처럼 믿고 행동하는 것이다.
그것만으로 오랜 세월 동안 가족들 사이에
형성되어온 부정적인 말버릇과
그것을 생산하는 연결고리는 끊을 수 있다.
가족끼리의 우주는 보다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하나의 우주가 바뀌기 시작하면
가족 전체의 우주가 바뀌는 경우도 흔히 있다.
그러니까 "나만 행복해도 되나?"하는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
오히려 가장 먼저 자신이 행복해져야 한다.
우주의 진리를 깨달은 사람이
먼저 바뀌면 되는 것이다!
자꾸 우주 우주 거려서 뭔가 사이비종교 같은 느낌이지만ㅋㅋㅋㅋ
알아서 좋은 것만 걸러 들을 수 있는 나이 이므로ㅋㅋㅋ
개인적으로 많이 공감됐다.
▲ [2억 빚을 진 내게 우주님이 가르쳐준 운이 풀리는 말버릇]
꼭 빚이 있는 사람, 대출을 받으려는 사람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말에는 힘이 있다"는 얘기를
어릴 적부터 들어 왔고, 지금도 그 생각에는 변화가 없다.
이 책을 읽고 평소에 내가 얼마나 많은 부정적인 말을 해왔는지..
새삼 깨닫게 되어 참 다행이다.
(이 책에서는 부정적인 말도 우주로 전달되는 주문이라고 한다.....
오글오글...)
오글거리지만,
인정할 수 밖에 없는 부분이다.
좋은 말을 하면 좋은 기운이.
나쁜 말을 하면 나쁜 기운이 몰려오는 게 맞는 것 같다.
▲ 출처 : 유튜브 김새해 [지금 당장 빚을 모두 갚고 싶다! 빚을 줄여주는 마법의 확언! 운이 풀리는 말버릇]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 김새해씨도
이 책을 추천하고 있어서 영상도 올려봅니다~
오늘도 이렇게 무사히
즐거운 하루를 보냈으니 참 감사한 하루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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