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에 윤석열 당선인이 나온다는 얘기가 나오고, 시청자게시판에는 항의글만 1만 개가 넘었다고 하는데, 그 방송이 오늘 드디어(?) 공개됐다. 촬영될 때까지 유재석에게 조차 공개가 되지 않았다고 하는데, 유재석도 조금스럽게 "어떻게 출연하게 된 거냐. 직접 나오겠다고 한 건지, 주변 참모진들의 의지냐'고 직접 물어보는 장면이 고스란히 전파를 탔고, 이에 윤석열 당선인도 "반반이다. 국민들이 좋아하는 프로라고 들어 이렇게 나오게 됐다"고 답했다. 개인적으로 느낀 방송 분위기는 평소 유퀴즈 분위기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물론, 유재석 표정이나 조세호의 표정이 평소보다 많이 경직되있고, 굳어있는 것 같긴했다. (특히 조세호는 완전 굳어있는 상태 ㅎㅎㅎ) 그도 그럴 것이 “장소까지 철저히 베일에 가려진 상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