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에서 똥냄새남 주의!!) 주작이길 바랬으나.. 3년전 네이트판에 올라온 이 글이 유명해지면서 각종 커뮤니티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SNS를 강타했고.. 결국 당시 그 반 학생들의 증언글까지 올라와서(아래 첨부).. 진심 레알 똥사연 레전드 오브 레전드가 된.. 수학여행 버스에서 똥 지린 여교사.. 이 정도면 이 여교사님 멘탈 최고인듯 ㅎㅎㅎㅎ [교사가 쓴 글 전문] 그때만 생각하면 참 착잡하네요 때는 20대 후반... 교사가 되고 처음으로 개구진 중3 아이들의 담임을 맡았던 해였습니다 남자아이, 여자아이 할 것 없이 모든 아이들과 장난도 잘 치며 스스럼없이 지내는 사이였습니다 저만의 교육 방침이기도 했고, 젊은 교사가 할 수 있는 경계 없는 교육이라고 생각하기도 했구요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초가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