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노무현입니다' 中 눈시울 붉힌 문재인 대통령의 인터뷰 '영화 노무현입니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16일 서울 성동구 CGV왕십리에서 열린 언론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영화에서 눈시울 붉힌 문재인 대통령의 인터뷰가 화제다. 의 이창재 감독의 영화 '노무현입니다'는 총 109분 분량의 영화로 경선 당시 모습이 담긴 자료화면(64분)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주변인들의 인터뷰(45분)로 채워져있다.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하여 유시민 작가, 안희정 충남도지사, 명계남 노사모 대표일꾼부터 인권변호사 노무현을 감시한 정보국 요원 이화춘씨, 변호사 시절의 운전기사였던 노수현씨 등 39명이 인터뷰이로 나서 ‘인간 노무현’에 대한 기억들을 털어놨는데, 역시 가장 주목을 끄는 이는 역시 문재인 대통령. 영화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