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알바생에게 일어난 영화같은 일(Evoni 'Nini' Williams Day)
학비를 벌기 위해 텍사스의 한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던 에보니 윌리암스(Evoni Williams, 18세).
손님이 많이 몰려드는 점심시간,
가게에는 산소 탱크에 의지해서 호흡하고 있는 한 노인이 들어왔고,
자신의 손이 불편하다고 말한 그 손님에게
에보니는 정신없이 바쁜 와중에도
노인의 행복한 점심을 위해서 손수 음식을 잘라줬습니다.
“저는 그녀의(알바생) 이름은 모르지만, 한 노인이 자신의 손이 불편하다고 말한 것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노인은 산소 탱크에 의지해서 호흡하고 있었죠."
"그녀는 그의 말에 망설임 없이 그의 음식을 잘라줬어요."
"이런 일이 사소하게 보일 수 있지만, 이것은 대단한 일입니다."
"저는 이런 친절한 행동을 본 것을 너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특히, 요즘 같이 부정적인 나날인데 말이죠."
(최근 미국에는 총기사건들을 비롯하여 젊은층과 기성세대간의 대립이 상당한 상황)
"모두가 이 알바생처럼 도움의 손길을 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가게에 있던 손님 로라 울프(Laura Wolf)는
이 모습을 보고 크게 감동을 받았고,
사진을 찍어 페이스북에 공유했습니다.
손님이 페이스북에 올린 이 글을
마을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고,
삽시간에 수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게 되었습니다.
그
리
고
이 이야기가 페이스북은 물론, 각종 뉴스에 보도가 되면서,
에보니가 다니고 있는 학교 장학 담당자도 이 소식을 듣게 되었고,
에보니에게 16,000달러(약 1,7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또한, 에보니에게 감동받은 지역의 시장은
2018년 3월 8일을 ‘에보니의 날(Evoni 'Nini'Williams Day)로 선언하며
지역 구성원 모두가 감사하고 있음을 전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노인 역시
에보니에게 축하와 함께 다시 한 번 감사함의 말을 전했다고 합니다.
이 친철한 알바생에서 일어난 영화같은 일에
당사자 에보니는 매우 놀랍고, 기쁜 일에 감사하다며,
평소와 같이 일했을 뿐이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에보니의 착한 마음도 그렇고
글을 올려주신 마을 분,
좋아요를 눌러주신 분들,
장학금을 준 학교,
에보니의 날을 지정한 시장도
모두 아주 훌륭하네요~
누군가에게 전달한 친절함이
이렇게 영화같은 순간을 만들기도 하는게
인생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뉴스 출처 : CNN
A waitress takes time to cut elderly diner's ham.
Kind act wins her a college scholar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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