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출신 제시카(33세)가 최근 중국에서 진행된 걸그룹 재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 '승풍파랑 시즌3'에서 최종 2위를 차지하며 중국 걸그룹 데뷔가 확정됐다. 승풍파랑은 우리나라로치면 프로듀스101과 같은 프로그램.
8월 1일 프로그램 마지막 녹화가 진행되었으며, 이날 최종 순위에서 제시카는 2위를 차지했고, 대만 출신 가수 겸 배우 완신링이 1위를 차지하며 센터가 되었다. 최종 데뷔 멤버는 제시카를 포함한 10명!
[iMBC연예]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 중국서 걸그룹 데뷔 확정
[스포츠경향] 제시카, 질리안 청과 함께 중국 걸그룹 데뷔하다
[이데일리] 타일러 권 '전 여친'과 한 팀…제시카 中 걸그룹 재데뷔
걸그룹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중국 걸그룹으로 데뷔하게 된 가운데 그가 남자친구인 타일러 권의 전 연인인 질리안 청과 함께 활동하게 될 것으로 이목이 쏠리고 있다.
2일 중국 시나연예 등에 따르면 중국 걸그룹 재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 ‘승풍파랑’의 마지막 녹화가 1일 진행된 가운데 이날 최종 순위가 발표됐다.
결과는 현장에 있던 관객에 의해 유출됐는데 경연 1위는 대만 출신의 가수 겸 배우 왕심릉(왕신링)으로 센터를 차지했다. 제시카는 최종 2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위원원이 3위를 기록, 탄웨이웨이가 리더를 맡는다. 이외 질리안 청, 차이줘옌, 쉐카이치, 궈차이제, 탕스이, 장톈아이 등 10명의 데뷔 멤버가 확정됐다.
제시카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내내 춤, 노래 모두 가능한 에이스로 꼽혔다. 제시카는 재데뷔에 도전하게 된 소감으로 “저에게는 무대로 돌아오기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보다 더 힘든 것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입니다”라고 많은 용기가 필요했다고 대답했다.
주목할 만한 부분은 제시카가 남자친구인 타일러 권의 전 연인인 질리안 청과 함께 활동하게 됐다는 점이다. 타일러 권의 전 여자친구로 알려진 질리안 청은 홍콩 그룹 트윈스의 멤버다. 질리안 청은 5위에 이름을 올리며 제시카와 함께 최종 데뷔 멤버로 합류한다. 제시카는 재미교포 사업가 타일러 권과 2013년부터 교제를 이어오고 있다.
‘승풍파랑’는 30대 이상 여성 스타들이 경연을 통해 걸그룹으로 재데뷔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지난 시즌에는 그룹 미쓰에이 출신 페이와 지아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최근 소녀시대 멤버들이 모인 '소시탐탐'이라는 예능에서
몇년만에 뭉친 소녀시대를 보고 "오잉? 제시카는 어디갔지?"했는데
중국에서 이렇게 걸그룹 재데뷔라니!!!
방송에서 소녀시대 멤버들이 제시카를 아예 언급 안하는걸로 봐서는.. 사이는 딱히 좋지 않은듯..
하지만, 국내 최정상이었던 아이돌이었던 제시카가,
걸그룹 재도전이라는 도전자체가 멋지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실력이랑 미모는 원래도 월등했으니
중국에서도 훨훨 날아다니길!
오늘도 좋은 아이디어를 찾아 헤매는 당신에게 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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