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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단체활동 중단 소식에 BTS 소속사 하이브 주가 하한가

아이디어샤워 2022. 6. 1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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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단체활동 중단 소식에 BTS 소속사 하이브의 주가가 전일대비 -26.17% 떨어져 하한가에 인접했다. 142,500원으로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기존 군 입대 이슈에 더해 BTS 공식 유튜브 채널 ‘BANGTANTV’(방탄티비)에 ‘찐 방탄회식’ 영상을 올려 “우리가 잠깐 멈추고, 해이해지고, 쉬어도 앞으로의 더 많은 시간을 위해 나아가는 것”이라며 밝힌 것에 대한 영향으로 보인다.

 

6월 15일(수) 오전 10시 하이브 주가 현황

 

유튜브채널 BANGTANTV 방탄티비

 

[국민일보] BTS “방향 잃었다, ‘나’를 찾아야”…단체활동 전격중단
데뷔 9년 만에 개인활동 전환…“개인이 성장해야” 뜻 모아

 

BTS “방향 잃었다, ‘나’를 찾아야”…단체활동 전격중단

그룹 방탄소년단(BTS·멤버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데뷔 9년 만에 단체 활동 잠정 중단을 선언했다.방탄소년단은 14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 ‘BA

news.kmib.co.kr

 

그룹 방탄소년단(BTS·멤버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데뷔 9년 만에 단체 활동 잠정 중단을 선언했다.

방탄소년단은 14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 ‘BANGTANTV’(방탄티비)에 ‘찐 방탄회식’ 영상을 올려 “우리가 잠깐 멈추고, 해이해지고, 쉬어도 앞으로의 더 많은 시간을 위해 나아가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룹 해체는 아니지만, 전 세계적 인기를 끌며 최전성기를 누리는 상황을 감안하면 K팝을 넘어 세계 가요계와 대중문화 분야에 큰 파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영상은 방탄소년단이 멤버들과 술잔을 기울이며 마음속 깊은 이야기를 터놓는 콘셉트로 촬영됐다. 멤버들은 이에 각자 다양한 종류의 술과 음식을 즐기며 지난 9년간 겪은 고민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리더 RM은 “‘다이너마이트(Dynamite)’까지는 우리 팀이 내 손 위에 있었던 느낌인데 그 뒤에 ‘버터(Butter)’랑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부터는 우리가 어떤 팀인지 잘 모르겠더라”며 “어떤 이야기를 하고 어떤 메시지를 던지느냐가 중요하고 살아가는 의미인데, 그런 게 없어졌다”고 털어놨다.

멤버들은 단체 활동 잠정 중단의 배경으로 팀 활동에 매몰돼 미처 돌아보지 못한 ‘개인의 성장’을 들었다.

RM은 “K팝 아이돌 시스템 자체가 사람을 숙성하게 놔두지 않는다”며 “계속 뭔가를 찍어야 하고 해야 하니까 내가 성장할 시간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인간으로서 10년 전이랑 많이 달라졌다”며 “내가 생각을 많이 하고, 뒤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낸 다음에, 그것들이 숙성돼서 내 것으로 나와야 하는데 10년간 이렇게 방탄소년단을 하며 물리적인 스케줄을 하다 보니 내가 숙성이 안 되더라”고 토로했다.

RM은 또 “우리가 최전성기를 맞은 시점에서 세상에 어떤 식으로든지 기능해야 할 것 같은데 내가 생각할 틈을 주지 않았다”며 “언제부터인가 우리 팀이 뭔지 모르겠다. 나와 우리 팀이 앞으로 어디로 나아가야 할지를 몰랐다”고 했다.

그는 “랩 번안하는 기계가 됐고, 영어를 열심히 하면 내 역할은 끝났었다”며 “(우리 팀이) 방향성을 잃었고, 생각한 후에 다시 좀 돌아오고 싶은데 이런 것을 이야기하면 무례해지는 것 같았다. 팬들이 우리를 키웠는데 그들에게 보답하지 않는 게 돼 버리는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슈가도 “가사가, 할 말이 나오지 않았다”며 “(언제부턴가) 억지로 쥐어 짜내고 있었다. 지금은 진짜 할 말이 없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창작의 고통을 호소했다.

방탄소년단은 앞으로의 활동 변화로 그동안 ‘믹스테이프’(비정규 음반)로만 진행했던 솔로 음악 활동을 정식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그 첫 타자는 제이홉이 될 전망이다.

제이홉은 “개인 앨범에 대한 방탄소년단의 기조 변화를 이야기해야 할 것 같다”며 “방탄소년단의 챕터 2로 가기에 중요한 부분”이라고 언급했다.

RM은 “믹스테이프라고 했던 콘텐츠를 이제 (정식) 앨범으로 본격적으로 전환할 것”이라며 “제이홉의 콘텐츠부터는 정식으로 발매할 것이다. 각각 개인의 뭔가를 발현하기에는 너무 늦긴 했다”고 소개했다.

진은 “나는 배우가 하고 싶었다”며 “아이돌을 하게 되면서 더 많은 것들을 경험하니 그쪽(배우)에 대한 미련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인생은 모르는 것”이라고 말했다.

숙소 생활도 마침표를 찍었다. RM이 “숙소가 계약 만료가 됐다”고 운을 떼자, 뷔는 “되게 추억이 많았다”고 회상했고, 제이홉은 “보내줄 때 됐지. 나이가 몇 살이냐”고 했다. 지민은 “우리 7명이 진짜 다 다르다. 성격도 다르고 취향도 다르고 맞는 것보다 안 맞는 게 더 많다”고 언급했다. 슈가는 “같이 살았다는 게 기적”이라고, 정국은 “같이 살아서 이만큼 온 것”이라고 웃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0일 챕터 1을 정리하는 앨범 ‘프루프’(Proof)를 발표해 2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바 있다. ‘챕터 1을 정리한다’는 것은 결국 팀 활동에 잠시 쉼표를 찍는다는 의미였던 셈이다.

RM은 “사람들이 원하는 퍼포먼스를 (이번에) 보여드리지 못해서 너무 미안하다”면서도 “나중에 모였을 때 제대로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방탄소년단을 오래하고 싶다. 오래 하려면 내가 나로서 남아 있어야 한다”며 “우리가 옛날처럼 멋있게 춤을 추지는 못하더라도 방탄소년단으로, RM으로 남아있고 싶다”고 강조했다.

 

 

유튜브채널 BANGTANTV : BTS (방탄소년단) ‘찐 방탄회식’ #2022BTSFESTA

 

 

전세계 최고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는 BTS

방탄소년단의 활동 중단 선언은 그야말로 충격적이네요..

 

방탄소년단 활동 중단 생각.. 멈춰!!! 계속 활동해!!!

 

 

오늘도 좋은 아이디어를 찾아 헤매는 당신에게 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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