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공유/이슈

세상에 이런일이 '23년 자연인 씨돌 아저씨'의 진짜 정체

아이디어샤워 2022. 1. 12. 11:03
반응형

 

뭘 찾아내는 데는 선수들인 그것이 알고 싶다 스탭들과 순간 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PC 출신이 함께 만든 SBS 스페셜 제작진도 미처 알아내지 못한 '23년 자연인 씨돌 아저씨'의 진짜 정체.. 어디에나 있었고 어디에도 없었던 그대.. 눈물 주의 ㅠㅠㅠ (처음에 이 이야기가 자연인 주작에 대한 이야기인 줄 알았던... 나 자신을 반성한다..)

 

 

 

 

 

 

 

요한, 씨돌, 용현

 

deg.kr

*위 링크로 구매 시 교보문고에서 10% 할인 + 무료배송 + 소득공제로 구매 가능합니다.

※ 이 책의 인세 일부는 김용현 님의 재활치료를 위해 기부됩니다.

 

★★★ 제47회 한국방송대상 대상 수상
세 개의 이름으로
세 가지의 삶을 살았던 한 남자의 이야기

 

「어디에나 있었고, 어디에도 없었던, 요한, 씨돌, 용현」을 본 시청자라면, 이 다큐멘터리가 주는 깊은 여운에 쉽게 잠을 이루지 못했을 것이다.


도롱뇽을 살리기 위해 이웃 농민들이 밭에 제초제를 치는 것을 온몸으로 막아서고, 겨울에는 사냥꾼들이 고라니를 잡는 것을 막기 위해 눈밭 위에 찍힌 고라니의 발자국을 지우고 다니던 씨돌, 87년 당시 야당을 찍었다는 이유로 선임들에게 폭행당해 숨진 정연관 상병의 의문사 진상규명과 민주화운동으로 목숨을 잃은 가족 모임 ‘한울삶’과 함께 투쟁하며 한국 현대사의 중요 고비마다 모습을 드러냈던 요한, 당시의 고문과 폭행을 당한 후유증으로 몸 곳곳이 아픈데도 불구하고 자신이 가진 돈을 전부 기부하고 기초생활수급자로 요양 병원에 누워있는 현재의 용현까지. 결국엔 한 명의 동일 인물인 이 남자의 기구하고 묵직한 인생사는,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를 상념과 자기반성으로 돌아보게끔 만든다.

 

나만을 위해서 사는 것이 당연하다고, 남을 위해서 살면 바보라고 말하는 세상에서 그는 왜 이렇게까지 희생적인 삶을 살았던 것일까. 그렇게 산다고 누가 알아주기나 하는 것일까. 다큐멘터리를 보며 이러한 질문을 마음속에 품었을 독자들에게 대답이 되길 바라며 SBS 스페셜 제작팀은 정성을 담아 책, 『요한, 씨돌, 용현』을 펴냈다.

이런 분을 이제야 알다니..

이 분이야말로 현대판 위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요한 씨돌 용현

어디에나 있었고 어디에도 없었던

당신을 기억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아이디어를 찾아 헤매는 당신에게 바칩니다.

- IDEASHOWER -

 

 

 

 

 

 

IDEASHOWER

IDEASHOWER은 평범한 사람이 혼자 좋아서하는 개인블로그입니다

여기저기서 보고 듣고 느낀 기억들을 추억하고자하며

저작권 등의 문제가 있을 시 연락을 주시면 확인 후 조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