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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최초 특별공급조건 미혼 1인가구도 11월 16일부터 청약 가능!!

아이디어샤워 2021. 11. 2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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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최초 특별공급조건 미혼 1인가구도
11월 16일부터 청약 가능!!

 

 

신혼부부 특별공급, 생애최초 특별공급의 사각지대 속 청약을 할 수 없었던 무주택 미혼자와 1인가구 청년들.

국토교통부 민영주택 신혼부부, 생애최초 특별공급 사각지대 개선방안(2021년 9월 8일)이 드디어 2021년 11월 16일부터 시행됩니다.

 

 

역시나 가장 큰 특징은 1인가구 미혼자도 특별공급 청약이 가능해졌다는 부분입니다.

*단, 1인 가구 생애 최초 특별공급은 60m2 이하 주택만 신청 가능(59타입)

 

왜 1인가구는 아직도 59타입만 가능해졌냐는 의견도 많지만... 그 동안 생애최초 특별공급에서는 혼인 또는 유자녀 가정만 신청할 수 있었기 때문에 이렇게라도 청약을 시도라도할 수 있어서 다행이란 생각도 듭니다.

(무주택자인데 특별공급에 청약조차 못했던 걸 생각하면...)

 

 

 

**아래는 국토교통부 배포자료 내용

 

 

무주택 실수요자 특별공급 청약기회 확대한다.

1인 가구, 소득기준 초과자, 무자녀 신혼 등 특공 사각지대 보완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지난 8월26일 개최됐던 청년특별대책* 당정협의회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현행 생애최초·신혼부부 특별 공급 제도를 일부 개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저소득 주거취약청년 월세특별지원 등 관계부처 합동 총 87개 과제 발표(8.26)

 

ㅇ 이번 제도 개선안은 1인 가구, 맞벌이 등으로 소득기준초과 하는 가구에게 특공 청약기회부여하고, 무자녀 신혼당첨기회 확대를 위해 신혼특공에 추첨방식도입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 그간 정부는 특별공급 비중확대하고, 소득기준완화하는 등 신혼부부 및 주택소유 경험이 없는 가구 등 청년층내 집 마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왔으나, * ‘20년 수도권 청약결과(민영+국민) 20·30대 당첨자는 전체의 53.9% 수준

 

ㅇ 특별공급 사각지대로 인해 청약 기회가 제한된 청년층을 중심으로 특별공급 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던 것도 사실이다.

 

 

1. 신혼 / 생초 특별공급 사각지대

 

□ 최근 1인 가구 증가추세 등 인구 트렌드 변화, 내 집 마련 이후 혼인·출산을 희망하는 주거 수요 변화 등을 고려 할 때의 주요 청약 사각지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인 가구) 현행 생애최초 특별공급은 주택소유 이력이 없고, 5년 이상 소득세를 납부했으며, 소득이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최대 160% 이하인 자에게 공급한다.

- 그러나 ‘혼인 중’이거나, ‘유자녀 가구’로 자격을 한정하고 있어 1인 가구는 주택구입 경험이 없음에도 생초특공 신청이 불가능했다.

 

(소득기준 초과) 현행 신혼·생초 특공은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160% 이하의 소득기준*을 운영 중이나, 대기업 맞벌이 신혼 등은 소득기준을 초과하여 특별공급 신청이 곤란했다.

 

 

③ (무자녀 신혼) 신혼 특공은 신청자 중 자녀수 순으로 공급하여, 자녀가 없는 신혼부부는 당첨이 사실상 어려워, 무자녀 신혼부부 수요가 생애최초 특별공급으로 쏠려 생초특공 경쟁률을 상승(‘20년 특공 경쟁률 (신혼) 5:1, (생초) 13:1) 시키는 측면도 있었다.

 

 

 

2. 제도개선 사항


□ 기존 청년층의 당첨 비중(‘20년 기준 수도권 53.9%) 및 기존 대기수요자의 반발 등을 고려하여, 장기간 무주택자인 4050세대가 상대적으로 유리한 일반공급(가점제) 비중은 그대로 유지하되, 신혼·생초특공 물량의 30%*는 요건을 완화하여 추첨으로 공급한다.

* ‘20년 공급실적 기준, 민영 신혼·생초 특공은 약 6만호 이며(신혼: 4만, 생초: 2만), 이 중 추첨제 적용(30%) 물량 추산시 약 1.8 만호(신혼1.2만호+생초0.6) 수준 예상

 

ㅇ 다만, 완화된 요건은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고, 분양주택 공급량의 대부분(약 90%)을 차지하는 민영주택에만 적용되며, 저소득층·다자녀 가구 등 배려 차원에서 국민주택(공공분양)은 적용 제외된다.

 

□ 이와 같은 신혼·생초 특별공급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구체적인 개선 방안은 다음과 같다.

 

① (대상 확대) 30% 추첨 물량에 대해 1인 가구도 생애최초 특별 공급 청약을 허용하고, 현행 소득기준을 초과하는 맞벌이 가구도 신혼부부·생애최초 특별공급 청약기회를 제공한다.

 

② (운영 방식) 기존 신혼·생초 특공 대기수요자를 배려하기 위해, 대기수요자에게 70%를 우선공급하고, 잔여 30%는 이번에 신규로 편입된 대상자와 함께 우선공급 탈락자를 한번 더 포함하여 추첨한다.

- 특히, 내 집 마련 이후 출산을 계획하는 최근의 트렌드를 반영하여, 신혼 특공의 30% 추첨 물량에서는 자녀수를 고려하지 않는다.

 

③ (추가 요건) 소득이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의 160%를 초과하는 자는 자산기준*을 적용하여 ‘금수저 특공’을 제한한다. 또한 생초 특공시 1인 가구는 60m2 이하의 주택만 신청할 수 있도록 한다.

* 부동산 가액(토지: 공시지가, 건축물: 시가표준액, 전세보증금 제외) 약 3.3억원 이하

 

 

 

3. 기대효과

 

□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특별공급 개편으로 그간 청약시장에서 소외되어 기축 매매시장으로 쏠렸던 청년층 등의 수요를 신규 청약으로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ㅇ “즉시 관련규정 개정에 착수해, 11월 이후 확대 도입될 민영주택 사전청약 부터 적용하여 청년층 등의 청약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청약 기회가 확대되었기 때문에 고소득 신혼부부, 그리고 그동안 청약 시장에서 계속 소외되어왔던 무주택 미혼 1인 가구에도 기회라는 것이 생겼다고 봅니다. 이에 앞으로 특별공급 청약은 엄청나게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 듯합니다. (지금도 경쟁률이 어마어마한데..) 

 

이 글 읽으신 분들 모두

청약 당첨되는 좋은 기운이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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