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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랭 드 보통.. 한국을 잘 몰랐던 철학자.. "다시는 헬조선을 무시하지 마라"

아이디어샤워 2018. 4. 3.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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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랭 드 보통.. 한국을 잘 몰랐던 철학자.. 
"다시는 헬조선을 무시하지 마라"

 





과거 ‘땅콩 회항’ 사건 당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을 언급하며 


“그녀는 다시는 일을 하지 못할 것이고, 

앞으로 남은 인생을 수치스럽게 보내며, 감옥에 가겠죠.

그녀 인생의 재앙인거죠”


라고 얘기한 작가이자 철학자인 알랭 드 보통.




※ 참고 : 땅콩 회항 사건 이란?


땅콩 회항 사건은 2014년 12월 대한항공 오너 일가인 조현아 전 부사장이 

이륙 준비 중이던 기내에서 땅콩 서비스를 문제 삼으며 난동을 부린데 이어 

비행기를 되돌려 수석 승무원인 박창진 사무장을 하차시킨 사건이다. 

이 사건은 재벌가 갑질 논란으로 불거지며 큰 비난을 받았으며, 

특히 게이트를 떠난 항공기가 다시 게이트로 돌아오는 램프리턴에 대한 항공법 저촉 여부 등으로 

국제적으로도 큰 논란이 됐다.





하지만.. 여긴 프랑스가 아닌 헬조선이란 걸..

한국을 잘 몰랐던 철학자 알랭 드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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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랭드 보통의 예상과는 달리 구속기소됐던 조현아 전 부사장은


평창 올림픽 성화봉송 행사에 해맑은 얼굴로 참석하는가 하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풀려났고, 

대법원에서 항로변경 부분이 무죄로 확정됨

심지어 집행유예 기간임에도 한진칼의 자회사인 칼호텔네트워크 사장으로 호텔 경영에 복귀 예정





이 어찌 헬조선이 아닐 수 있을까...

씁쓸하다..







반면 '땅콩회항'의 피해자인 박창진 사무장은





 “핵폭탄 같은 스트레스로 지난 삼 년간 생긴 머리 양성종양. 

올해 들어 너무 커져서 수술합니다. 

아픈 척 한다는, 꾀병 부린다는, 목통증으로 업무 도움 요청한 일을 

‘후배 부려 먹는다’는 소문들 만들던 사내 직원들의 비난이 난무했던 지난 시간의 흔적”



이라는 글과 함께 

뒤통수에 커다란 종양이 생긴 머리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며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다시는 헬조선을 무시하지 마라"


하아.. 이 나라는 진짜 돈이 다인 것인가..

씁쓸하고..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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