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기 카톡 메시지를 보고 나니..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장면이 떠올라..

조민기 카톡 내용을 보고 나니..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했던 말이 떠올라..

 

지난해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염전에서 욜로를 외치다’ 특집.

이 날은 조민기, 전 아나운서 손미나, 배우 김응수, 리포터 김생민이 출연했었다.

당시 이 방송은

김생민에 대한 MC들의 조롱.

특히, 김구라의 지적질과 조롱은 도를 넘었었고,

 이는 시청자를 매우 분노하게 만든 방송이었다.

이후 MBC 파업 문제로

운 좋게 마무리가 되긴 했지만..

(아, 물론 사과도 했다.)

그리고,

그 때는 그냥 웃고 넘겼던

조민기의 발언..

사진작가로도 활동 중인 조민기는

김구라 인물사진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말했고,

김구라에게 인물 사진 모델을 제안하며

“김구라씨를 확 벗겨버리고 싶어요”

라고 말해 김구라를 당황하게 했었다.  

과민반응일 수도 있지만..

조민기 카톡 메시지를 보고 나니..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조민기 발언도

방송을 위해 일부러 자극적으로 한 말이 아니라,

늘상 해왔던 말은 아니었을까?

조민기의 성추행은 지난 20일 실명까지 밝힌

배우 송하늘씨에 의해 폭로되었고,

오늘 무려 11번째 피해자가 

카톡내용을 공개하며, 언어 성폭행을 당한 것을 폭로했다. 

▼ 조민기 성추행 피해자가 공개한 조민기 카톡 메시지

출처 : 스포츠조선

카톡 메시지를 공개한 조민기 성추행 피해자는 카톡 내용은 2015년이며

“아직 공개하지 않은 메시지에 조민기가 보낸 성기사진이 포함됐다"고도 주장했다.

최근 미투운동과 함께

조민기의 추악한 성추행 행위들이 수면위로 들어났고

이는 대중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그리고

오늘 각종 뉴스에 조민기 음란 카톡 메시지를 보고 나니..

진짜 권력형 갑질의 끝을 보여준 것 같고..

참으로 왜곡된 욕망의 발산이 아닐 수 없다.

피해자들에게 사죄하시고

평생 죄값을 받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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