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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종 시집 섬 #방문객 정현종 #이번 생은 처음이라 11화에 나온 시

아이디어샤워 2017. 11. 1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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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종 시집 섬 
#방문객 정현종 
#이번 생은 처음이라 11화에 나온 시


 









시인의 그림이 있는, 정현종 시선집






방문객 - 정현종(1939년, 서울)

 

 

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그는

그의 과거와 현재와

그리고

그의 미래와 함께 오기 때문이다.

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

부서지기 쉬운

그래서 부서지기도 했을

마음이 오는 것이다―그 갈피를

아마 바람은 더듬어볼 수 있을

마음,

내 마음이 그런 바람을 흉내낸다면

필경 환대가 될 것이다.







물질화된 사회 속에서 매몰되어 가는 인간의 순수한 영혼에 대해 노래하며, 

아픈 사람의 외로움을 따뜻하게 위로하는 시인 정현종.




정현종 시집 섬에는 <방문객>을 포함하여 아래와 같이 

시인의 온 생애를 떠받치고 있는 아름다운 작품들을 통해 ‘자유로운 세상’을 탐미할 수 있을 것이다.





섬 17 

어떤 적막 19 

고통의 축제 1─편지 25 

고통의 축제 2 27 

벌레들의 눈동자와도 같은 31 

방문객 33 

행복 39 

좋은 풍경 41 

갈대꽃 43 

이슬 49 

안부 53 

환합니다 55 

헤게모니 57 

꽃 시간 1 63 

한 꽃송이 65 

세상의 나무들 71 

나는 별아저씨 73 

떨어져도 튀는 공처럼 75 

사물의 꿈 1─나무의 꿈 81 

교감 83 

꽃피는 애인들을 위한 노래 85 

잎 하나로 91 

그대는 별인가─시인을 위하여 95 

사람이 풍경으로 피어나 97 

어디 우산 놓고 오듯 99 

견딜 수 없네 105 

사랑할 시간이 많지 않다 107 

갈증이며 샘물인─J에게 111 

모든 순간이 꽃봉오리인 것을 115 

여자 117 

날아라 버스야 119 

아침 123 

광휘의 속삭임 127 

예술의 힘 2─폴란스키의 [피아니스트]에서, 변주 131 








드라마 이번생은 처음이라 11화에 등장한 정현종 시집 섬의

<방문객>은 드라마 속 주인공들 뿐만 아니라 지금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모두에게

사람에 대한 소중함. 인연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시가 아닌가 생각한다.






정현종 시집 섬에 서평에서는 이렇게 표현하고 있다.




시인은 개인적인 고통을 넘어서서 비상의 의지를 지속적으로 꿈꾸다가 

어느새 모든 “아픈 사람의 외로움을” 위로하고, 

그의 영혼에서 ‘광휘’를 발견하는 시를 쓰게 된 것이다. 

그의 시를 읽으면서 자유의 숨결을 호흡할 수 있고 

날아오를 수 있는 비상의 의지를 느끼는 독자는 행복하다.











아름답고 아름다운

이번 생은 처음이라 키스신 사진 까지!












참 좋은 시와

참 좋은 드라마가 만나

참 좋은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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